아메리칸 비즈니스

미국 기업은 어떻게 성장했는가

“끊임없는 의사결정이야말로 비즈니스의 본질이다.
그렇다면 누가, 어떤 근거로, 누구의 이익을 위해 의사결정을 하는가?”

퓰리처상 수상 작가가 말하는 미국 기업사의 모든 것


세계적인 투자 전문가 워런 버핏이 그의 저서에서 자주 언급한 경제경영서인 『아메리칸 비즈니스』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퓰리처상 수상 작가인 토머스 K. 맥크로와 오랫동안 20세기 미국과 비즈니스 역사를 연구해온 윌리엄 R. 차일즈(William R. Childs)가 대학교와 대학원에서 교재로 사용할 목적으로 쓴 것이다. 그에 걸맞게 기업 활동과 경제 현상 전반에 관해 객관적이고 통시적인 관점을 제시하고 있다. 초판이 출간된 이래 여러 번 개정판을 펴낼 정도로 미국 내에서 꼭 읽어야 할 비즈니스 관련 개론서로 알려진 『아메리칸 비즈니스』는 폭넓은 이해와 깊이 있는 분석으로 경영 체제가 변모하는 시대적 흐름과 기업 활동의 역사적 맥락을 선명하게 보여준다.

100년 동안 가장 성공한, 위기를 기회로 만든 기업들
“실패는 현명하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다.
(Failure is only the opportunity more intelligently to begin again.)”
_헨리 포드(Henry Ford)


1920년에서 2010년대 중반까지 미국 기업의 수는 빠르게 늘어났다. 경제대공황과 제2차 세계대전을 지나 20세기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미국은 세계 경제 대국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미국의 권세는 세계화로 인해 여러 산업에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게 됐다. 변화가 휘몰아치는 경영 환경은 기업과 사회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
감수를 맡은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이준만 교수는 『아메리칸 비즈니스』가 미국 기업의 성공 사례를 이해하고 우리나라 환경에 맞춰 그 사례를 적용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책이 미국 경제를 이해하는 데 있어 가장 핵심적인 요소인 각 산업의 발달 원인을 소상히 밝히고 있기 때문이다.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흥망과 더불어 그 시대의 사회적 배경을 헤아리는 것이 중요하다. 과거의 기업 활동으로부터 우리가 얻을 것은 아직 무궁무진하다. 미국 기업사의 총망라라고 할 만한 이 책은 불안정한 포스트 노멀 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경제적 지침이다.

과거를 통해 미래를 배우는 비즈니스의 새로운 역사
“부자가 되면 원칙을 갖는 것은 쉽다. 중요한 것은 가난할 때 원칙을 갖는 것이다.
(It’s easy to have principles when you’re rich. The important thing is to have principles when you’re poor.)”
_레이 크록(Ray Kroc)


열한 개의 장으로 이뤄진 이 책은 방대한 기업사를 다루고 있다. 1920년대의 자동차 전쟁에서 포드와 GM이 어떻게 경영 전략을 펼쳤는지 입체적으로 설명한다. 2차 산업혁명의 절정기로 고도성장을 이룬 세계는 대규모 자본 투자가 이뤄지며 대기업이 성장하는 토대를 다진다. 새로운 기업 문화의 탄생을 비롯하여 경제대공황으로 파괴된 시스템을 어떻게 재건하고자 했는지에 대한 통찰이 역사적 맥락을 통해 제시된다. 냉전체제의 경제·사회적 환경은 지금의 세계와 이후의 세계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이 책의 저자 토머스 K. 맥크로와 윌리엄 R. 차일즈는 미국 기업사를 여섯 시기로 구분한다. 1920년대, 1930년대 경제대공황 시기, 뉴딜정책과 제2차 세계대전 시기, 전후 시기,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시기, 2007년과 2008년 금융위기. 각 장에서는 미국의 주요 산업에 포진해 있는 기업과, 이를 설립한 기업가의 관점을 따라간다. 『아메리칸 비즈니스』가 궁극적으로 말하는 것은 의사결정의 구조이다. 세 차례의 산업혁명과 기업 환경의 패러다임 변화의 중심에는 의사결정이 있었다. 경영자들은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하며 진화해 갔다.
옮긴이 양석진의 말처럼 “100년 가까이 되는 긴 여정을 이 책 한 권으로 같이하다 보면 오늘날 한국의 경제 및 기업 현상과 겹치는 지점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아메리칸 비즈니스』를 통해 세계 경제의 위기적 상황을 성찰과 전환의 계기로 삼을 수 있다면 큰 의미가 있을 것이다. 이 책이 우리 사회의 과거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설계하는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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